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대구시가 후속 조치를 추진합니다.
대구시는 다음 달 세계기록유산 등재까지의 여정을 되새기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'대 시민 보고회'를 열고, 국내외 자료를 수집해 보존하는 기록물 아카이브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.
또 남북관계의 진전 상황에 따라 북한에 공식·비공식 채널로 '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남북공동 찾기 운동'을 제안할 계획입니다.
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일본에 진 빚 천300만 원을 갚기 위해 전 국민이 의연금 모금에 참여한 민간 주도의 경제자주권 회복 운동입니다.
허성준 [hsjk23@ytn.co.kr]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101151711974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